250210

인간관계에서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 있어서 아침부터 술을 마셨다.
나낭한테 상담해야 할 일인 것 같아서 원래는 내일 만나기로 했던 것을 오늘 불러냈다.
결국엔 둘 다 한숨만 푹푹 쉬었다.

이후 경희도 불러서 함께 놀았다.
상태가 안 좋아 보여서 혼자 두면 안 될 것 같았다.
치즈케이크를 먹은 후 칵테일을 마시러 갔다.
몹시... 비쌌다. 어른의 세계는 이렇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