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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7

2025. 1. 17. 21:47

한뉘랑 부산여행을 왔다.
아침에 다섯 시에 일어나서 네 시간 일했지만 그건 내가 알 바 아니다.

기차에서 떠들기만 했는데 순식간에 부산에 도착했다.
이재모 피자를 웨이팅 거의 없이 먹을 수 있었다.
운이 좋았다. 그리고 끝장나게 맛있었다.

맥주를 사서 숙소에 왔다.
부산에 왔으니 부산행을 보자고 해서 봤다.
그럭저럭 볼... 만했나? 울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