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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1
2025. 1. 11. 22:32아침에 일어나서 한뉘랑 조금 놀다 외출 준비를 했다.
사모랑 경희를 만나서 조개구이와 술을 먹기로 한참 전부터 약속한 날이기 때문이다.
문자 그대로 나는 독한 감기, 사모님은 독감에 걸린 상태라 이게 잘한 선택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개는 맛있었다.
더불어 가게의 화장실이 참 깨끗하고 물품이 잘 구비되어 있었다.
어느 정도였냐면 살짝 취한 사모랑 경희가 그 주제로 20분을 찬양할 만큼.
너네 조금 부끄러웠어 바부들아...
집에 와서는 백마 레벨링을 조금 하고, 트러스트를 시작했다.
한 판만 했는데 이게 맞나 싶다.
내일은 한뉘 만나는 날이니 이만 자야지.
(+) 어제의 드림 세션은 정말...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