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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2
2025. 1. 2. 21:52일단 늦잠을 잤다.
핸드폰 알람이 안 울린다 안 울린다ㅋㅋ 했는데 진짜로 아예 다 안 울려버릴 줄은 몰랐어.
탄력근무제 아니었으면 진심으로 오늘 지각해서 울면서 시말서 썼다. 과장 조금 보탬.
점심시간에 한뉘랑 디코한 것을 빼면 정말 하루 온종일 갈렸다.
내가 미룬 일이고 성인은 본인의 업보에 책임을 져야 하니까...
정말 미친 듯이 문학이랑 문법 요약하고 출제했다...
그래도 용케 해냈다. 닷새의 일을 이틀만에 하는 미친 직장인이 있다?!
지금은 융자랑 무작을 돌기 위해서 대기 중이다.
이거 끝나면 페르낭 프로필 좀 정리해야지.
그리고 내일은 꼭 일찍 일어나서 일찍 퇴근해야지.